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과 방폐물 사업의 지역수용성 제고를 위해 주민 일자리창출 등 지역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공단은 올 한해 사회적 가치 공유를 실현하기 위해 ‘행복공유, 미래공유, 공유경제’를 실행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행복공유’는 사랑의 헌혈캠페인 및 헌혈증 기증, 안전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안전 캠페인, 상조물품 지원, 다문화가족 및 복지시설 김치 지원, 무료급식소 식사 지원, 사랑의 연탄 및 월동품 전달 등 지역 주민과 공단 직원이 행복을 공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KORAD와 함께 하는 시민음악회, 경주 벚꽃마라톤, 문무대왕 문화제, 관광지 환경정화활동, 대전 및 영천호국원 봉사활동 등 문화․체육사업 진흥과 환경보존 및 나라사랑 의식함양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미래공유’는 공단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희망찬 미래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상권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기회와 자유학기제 확산에 따른 교육기부 프로그램 확대, 방폐장 주변지역 초중학생 대상 영어캠프 개최 및 해외 어학연수, 명사 초빙 특강 등을 추진한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