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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 모전동 도로를 달리던 SM5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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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SM5 차량에서 지난 27일 오후 3시 29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운행 중인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소방관 20명과 장비 7대를 투입해 9분 만인 오후 3시 38분 경 진화했다.
이 불로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SM5 차량이 반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부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