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권상무)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하여 오십천 하류부분이 대부분 말라버려 강구 금호들에 용수공급이 어려워지자 안전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24일 오십천 하류부분인 금호보에 임시양수장(98HP, 150mm)을 설치한 이후 현재까지 주야로 금호들(강구면 금호리) 수혜면적 43.6ha에 용수공급을 실시하여 가뭄해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영농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관계자는 밝혔다.영덕․울진지사(권상무 지사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영농이 끝나는 9월말까지 재난발생의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처를 위해 물관리자동화(TM/TC) 시스템이 설치된 물관리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가뭄, 태풍 등 비상상황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의 상시 협력을 통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 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