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회장 곽진섭) 회원 40여명은 17일 화원읍사무소 내 군민독서실 식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회원 및 미망인 15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번 행사는 2007년부터 매년 6. 25기념일 전후하여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추경호 국회의원, 하용하 달성군의회의장, 한국자유총연맹 임원 등이 참석하여 참전용사의 만수무강과 나라를 지켜주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북한이탈주민 강사를 초청해 통일준비 시민교육도 실시했다.곽진섭 회장은 “오늘 우리 국민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치신 6·25 참전용사 덕분이다. 평화와 안보를 튼튼히 하여 주민들이 안심하며 지낼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자”고 말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국가 안보를 위해 매년 북한이탈주민 대상 안보견학, 안보강연회 등을 실시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하고 있다. 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