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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292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7.02 04:52 수정 2023.07.02 09:26

오늘은 견제, 내일은 협력
의회운영의 진수 돋보여

<칠곡군 제공>

칠곡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7일부터 운영한 정례회의 막을 내렸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186안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며, 군의회는 감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개 부서(보건소, 일자리경제과)를 선정해 부서표창을 수여했다.

심청보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수감에 협조해준 모든 칠곡군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오늘은 견제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칠곡군의회는 우리군 발전과 군민의 위해 함께 나아가는 존재”라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정례회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 운영, HCN 새로넷방송을 활용한 본회의 생방송 등 군민과의 소통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시로가 돋보였다며, 칠곡군의회 의정역사에 또 하나의 의사기록이 남겨질 것이란 평이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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