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후판부(부장 성회윤)는 20일 자매마을인 포항시 북구 용흥동주민센터(동장 이상석)를 방문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 90만원을 전달하였다.포스코후판부는 1996년 용흥동과 자매결연 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 후원, 경로당 위문,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상석 용흥동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육성과 저소득층 배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포항=권영대 기자sph9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