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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조지 클루니, 1조1,425억 ‘대박’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6.22 14:33 수정 2017.06.22 14:33

영국계 주류회사 디아지오에 ‘데킬라회사’ 매각영국계 주류회사 디아지오에 ‘데킬라회사’ 매각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6)가 데킬라회사를 10억달러(약 1조1425억원)에 매각해 대박을 쳤다.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클루니는 지난 2013년 친구 랜드 거버, 마이클 멜드먼과 함께 설립한 데킬라회사 '카사미고스'를 영국계 주류회사 디아지오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디아지오는 윈저, 조니워커 등을 생산한다. 인수액은 10억달러로 디아지오는 우선 7억달러를 현금으로 선불 지급하고, 앞으로 10년간 영업목표를 달성할 경우 3억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클루니는 성명서를 통해 "카사미고스는 4년전에 10억달러 규모의 회사가 아니었다"며 "이번 거래는 디아지오의 우리회사에 대한 믿음과 디아지오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일 클루니의 부인 아말 클루니(39)는 쌍둥이를 낳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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