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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댐이 지난 14일 오후 수문을 열고 초 당 300톤 이내의 방류를 시작했다. 안동댐 방류는 지난 2020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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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가 18일 오전 6시 50분을 기해 예천 회룡교 지점에 내린 홍수경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경북 지역에 발효된 홍수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그러나 18~19일 경북 지역에 100~200㎜의 많은 비가 예보돼, 홍수특보가 다시 발령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오전 의성 낙단교 지점 수위가 5.83m, 칠곡 호국의다리 지점의 수위가 6.31m까지 올라갔으나 기준시 현재는 상승을 멈췄다.
한편 경북 지역 낙동강 상류인 영주 월호교 지점, 문경 김용리 지점, 예천 상풍교 지점은 각각 1.29m, 1.74m, 0.76m 수위를 보인다.
안동댐과 영주댐, 임하댐은 현재 초당 최대 800~400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김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