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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밝히는 신문’ 세명일보 창간 ‘깃발’ 올려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7.31 18:58 수정 2016.07.31 18:58

‘세상을 밝히는 신문’ 세명일보 창간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권대능 회장, 부회장, 김창원 대표, 박영덕 사장, 강정자 발행인, 최광명 주필, 황원식 전무를 비롯한 논설・편집위원, 각 지역 취재본부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본지 창간을 축하해 주기 위해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인 한동수 청송군수, 고우현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이성우 청송군의회 의장, 최웅 안동부시장, 이묵 경북도 대변인, 김창규 경북도 교육청 공보관, 최명식 영덕군 기획감사실장, 김상준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 등 그야말로 지역에서 각계각층의 인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박영덕 사장은 창간 기념사에서 “세명일보가 창간을 맞아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문 창간해 달려오기까지 열심히 신문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경북신도청의 도청소재지인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세상을 밝히는 신문’ 세명일보가 지난 6월30일 창간해 대구・경북지역의 언론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뿌리박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대구・경북지역 이슈에 대한 시・도민의 여론을 대변해 주는 참된 언론이 되겠다”고 자부했다. 박 사장은 이어 “좋은 말 보다는 쓴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신문이 되겠다 ”며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보다 유익하고 유기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선도적 종합매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창간의 ‘깃발’을 올린다”고 강조했다. 권대능 본사 회장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뛰어다닌다면 아무리 어려운 환경속에서 태풍이 불어닥친다해도 다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원식 전무는 “신문사도 미래의 먹거리를 찾고 있다”며 “여러분 앞에 미래의 비전을 설정해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한욱 기획경영실장은 “향후 세명일보가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지 미래 지향적 목표를 세우고 우리 모두 함께 파이팅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창원 본지 대표이사는 “세명일보가 앞으로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 전국 행사와대회, 공중파 방송프로그램 등 유치와 개최하겠다”며 “대구경북의 지자체와 함께 이들 행사와 대회를 유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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