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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시 사무관‘돌연 공로연수’

변창상 기자 입력 2017.06.26 19:53 수정 2017.06.26 19:53

5급 승진 6개월 만에 신청 ‘온갖 루머 난무’5급 승진 6개월 만에 신청 ‘온갖 루머 난무’

지난 1월1일자로 5급 사무관에 승진한 경산시청 소속 J모 과장이 승진 6개월 만에 공로연수 신청한 것을 두고 경산시 공직 사회 및 시민들 사이에서는 여러 루머와 함께 술렁이고 있다.약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해 온 J과장은 오는 2018년 6월말 정년퇴임 예정이었으나 돌연 지난 19일 사직서를 제출 한 뒤 23일까지 휴가를 간 것으로 알려졌다. J과장의 공로연수 신청 사실이 최근 지역에 알려지자 시민들은 “누구 보다 공직자들의 정년 보장을 권고 하는 최시장이 권고사직 종용할 분도 아니고 승진 6개월 만에 공로연수 신청을 한 것을 보니 시중에 떠돌고 있는 비선들의 인사개입 작품 아니냐” 는 등의 의혹도 제기 되고 있다.또한 시민들은 “올해 초 J과장이 승진 한 후 연말까지만 근무하고 퇴임할 것이다 고 한 사람이 갑자기 공로연수 신청을 한 것을 보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며 갑작스런 J과장의 공로연수 신청이 시 안팎으로 술렁이고 있다. 경산=변창상 기자 bcs5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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