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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출신 백낙도 독립유공자의 당시 기사.<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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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전국 독립유공자 1만 7848명 중 2474명(경북 2263명, 대구 211명)이 포함돼, 전국 13.86%로 최다 지역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2면>
아울러 경북 중에서는 안동이 391명이 포함돼 전체의 15.8%를 차지하며, 최고 지역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국 시·도별 자정순국 독립 유공자도 전국 61명 가운데 경북이 17명으로 27.8%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로 나타났다.
한편 독립 유공자는 일제 국권침탈에 반대해 독립운동을 한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를 일컫는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 78주년을 계기로 추가 독립 유공자 100명이 선정되면서 전국의 독립유공자는 1만 7848명으로 늘어났다.
전국 독립 유공자 1만 7848명을 지역별로 보면 경북이 2474명으로 13.86%, 충남이 1683명, 경기·전남이 각 1494명, 경남 1437명, 강원 642명, 충북 579명, 서울 477명, 제주 196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 현황에서는 안동이 전체 2474명 중 391명으로 15.8%를 기록했으며 이어 영덕이 229명으로 9.26%, 포항 92명, 경주 63명, 김천 59명, 구미 28명, 영주 92명, 영천 53명, 상주 76명, 문경 86명, 경산 58명 군위 27명, 의성 177명, 청송 119명, 영양 64명, 청도 63명, 고령 55명, 성주 87명, 칠곡 133명, 예천 112명, 봉화 81명 울진 85명, 울릉 1명, 기타 55명 미상 4명이며, 대구는 184명이다.
한편 전국 시·도별 자정순국 독립유공자는 전국 61명 가운데 경북이 17명으로 27.8%, 서울 6명, 경기 4명, 충북 4명, 충남 7명, 경남 1명, 전북 11명, 전남 8명 황해 1명 함남 1명, 미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김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