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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워크숍 개최<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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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천여성센터)는 지난 25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35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지원 확대 및 기업 성장의 핵심인 노무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기업이 평소 궁금해하던 기업 환경에서의 노무관리에 중점을 뒀으며, 법률 해석과 실전 예시를 통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합법적이고 효율적인 노무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선임지도관을 강사로 초빙해 기업 노무관리의 핵심 이론뿐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법과 전략을 학습했다. 또한, 이 워크숍은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 간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에게 정확한 법률 해석을 듣고 실제 상황에서의 노무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으며, 특히 기업 내 인사담당자들은 서로 다른 기업의 관점과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인사관리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도 교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기문 시장은 “실무중심의 워크숍을 자주 개최하여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취업희망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기업들에게 우수한 여성 인재를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센터는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