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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전서 기반 창업 아이템교육<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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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업기술센터는 시의전서&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개발메뉴 상품화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28일~오는 9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일반음식업 종사자, 카페 운영 및 창업예정자, 향토 음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전통식문화 활성화 지원 컨설팅 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메뉴의 상품화를 위한 기술 전수 교육으로 디저트류 5종, 비빔밥 2종에 대한 메뉴 개발자의 시연 및 실습형의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전수 교육을 종강한 후 개발메뉴의 판매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공모해 업체별 컨설팅, 홍보물(메뉴촬영, 메뉴판, 메뉴보드 등) 제작 지원 및 SNS 등 각종 매체에 기사화를 통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난해 열린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에서 선보인 출품작들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창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전통음식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코자 올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및 청년 사업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개발된 기술이 전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