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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기부문화 선진의식‘자임’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6.29 17:22 수정 2017.06.29 17:22

‘시원한 여름나기’선풍기 전달식·‘착한가게’ 현판전달식‘시원한 여름나기’선풍기 전달식·‘착한가게’ 현판전달식

고령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신혜영)에서는 지난 28일오후 3시 고령군청 우륵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7년기획사업 시원한여름나기』 선풍기 전달 및 『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수) 및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차영귀, 단장 여민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및 배분관계자, 신규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7개 가게 중 6개 가게 사장님이 함께 한 자리에서 이루어 졌다.『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3만원 이상(매출액의 일정액)을 약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착한가게는 다산면소재 대백마트다산점, 베네치아, 만혜정, 대가야읍 소재 미락한정식, 울엄마양평해장국, 한영건설(주), 덕곡면 소재 한팜농원 등 7개로, 고령군 누적 착한가게는 135개소가 되어 경북에서는 칠곡,울진,구미에 이어 4번째이지만 가게수 대비 1위라고 자부하며, 고령군 기부문화 선진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시원한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고령군협의체가 맡아 1,150대(57,500천원)를 구매하여 경북 22개 시․군(울릉제외)으로 배부하며, 고령군에는 50대가 배부된다.선풍기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신혜영 사무처장이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조립․전달하고, 또 다른 가구는 고령군 나눔봉사단장, 명예단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님이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각 읍면 협의체로 나누어져 해당가구로 전달되어 무더위 취약계층의 더위를 식혀 줄 예정이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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