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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석구석’복지안전망 구축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6.29 17:24 수정 2017.06.29 17:24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구미시는 지난 27일 오후 4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7개 분과사업 및 회의 등 상반기 성과를 보고하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추천 TF팀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지역사회 복지현안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책을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원룸 밀집지역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또 원룸 밀집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범죄 발생, 사회관계망 취약 등의 문제점에 대해 고찰하고 이를 개선해 공동체 의식 회복을 통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코자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앞으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현안에 대한 계속적인 논의를 통해 민관협력사업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구미의 복지를 함께 일구어가며 뜻을 모아주어 감사하며, 복지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복지시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2005년 설립됐으며, 대표협의체 위원(21명), 실무협의체 위원(23명), 7대 실무분과(112명)로 구성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 오고 있다.이 협의체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에 관한 협의, 대표협의체 심의(건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이슈에 대한 논의, 실무분과 간 역할조정 및 협력도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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