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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5번째 도자기 명장의 영예는 누가?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9.05 09:25 수정 2023.09.05 13:05

문경, 2023 도자기명장 선정계획 공고

문경시가 전통 찻사발의 본 고장으로 전통도자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해 맡은 분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진할 수 있도록 2023 문경시 도자기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공고 기간은 지난 1일!오는 1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3일~17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명장 조건(문경 거주 10년 이상, 도예산업 현장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법상 50세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도예인은 읍면동 추천을 통해 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

11월 중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도자기명장을 선정하게 되며, 도자기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선정된 도자기명장은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방문요 유태근, 도광요 김경선 등 총 4명이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문경 도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예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도자기명장 선정으로 인해 한층 더 발전된 문경 도예산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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