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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일반산단’10월 착공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7.03 10:12 수정 2017.07.03 10:12

보상협, 1,041필지 1,157,387㎡ 토지 등 감정평가 실시보상협, 1,041필지 1,157,387㎡ 토지 등 감정평가 실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일원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조성사업과 관련한 원활한 보상업무를 위해 지난달 2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금후 보상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등을 사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상협의회를 개최함으로서 시 직영방식 추진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및 조기에 산업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보상 및 공사착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보상협의회 구성은 위원장인 김일수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가 추천한 주민대표, 감정평가사, 변호사, 공무원 등 총16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보상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이 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보상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혁신도시와 연계한 일반산업단지의 순조로운 정착과 현 정부정책에 발 맞추어 더 많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발전이 크게 앞 당겨 질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아울러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김천시는 혁신도시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기업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6,620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1,157천㎡ 규모에 총 1,572억원이 투입예정인 김천시의 최대 역점사업으로서, 그 동안 김천시에서는 1, 2단계 조성을 통한 분양 매각대금을 마중물로 금년 7월 편입토지 등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9월중 보상금을 지급예정으로 행정절차를 준비중에 있으며, 공사는 금년 10월 착수후 2021년 준공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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