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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안전 넘어 사람을 행복하게’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7.03 10:13 수정 2017.07.03 10:13

영남에너지서비스 창립 30주년 기념 성품 기탁영남에너지서비스 창립 30주년 기념 성품 기탁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30분, 공단동 소재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사업장(대표 남정호)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성품 2,0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이날 기탁식은 영남에너지서비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취약계층에 쌀(10kg) 150포, 생필품 150박스, 열무김치(3.6kg) 150박스 지원, 독거어르신댁에 노후가스레인지 10대교체와 가스보일러 2세대 교체,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가스건조기(10kg) 설치,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 50세대에 타이머콕 설치 등이다.남정호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철학으로 ‘행복나눔’이란 사회공헌목표아래 ‘세상을 따뜻하게! 사랑을 행복하게!’하는 나눔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또한 가스안전검침원을 통해 어려운 세대를 수시로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및 연탄지원과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로 안전시설 개선에 앞장서는 등 에너지 소외계층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들 닦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시설 및 취약계층을 생각하고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안전을 넘어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영남에너지의 관심과 사랑이 늘 지속될 수 있는 기업이 돼 주기 바라며,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시는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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