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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대구권 광역철도 조속 개통을’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7.03 10:14 수정 2017.07.03 10:14

구미상의 목요조찬회, 지역현안·기업애로사항 6건 건의구미상의 목요조찬회, 지역현안·기업애로사항 6건 건의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오전 7시40분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권태휴 구미세관장,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에서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경북도경제진흥원 2017년 기업지원 사업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규 회장은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5공단 분양과 교통인프라 확충이 시급히 해결돼야 하며, 기업은 끝없는 도전만이 살길임을 명심하고 그 일환으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구미시 공단동 184(구 금성사) 오수관로 확충, 대구권 광역철도 조속 개통,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구미지사 설치, LG전자 A3공장 네거리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구미 1공단로6길 일대 신호등 설치, ㈜코리아스타텍 3공장 정문 앞 중앙선 절선 및 점멸등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6건이 건의됐다. 다음으로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2017년 기업지원사업 안내가 있었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수출·판로 지원, 일자리 지원,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이어 현장의 즉석 건의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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