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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2차) 개최(홍보물) <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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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 중이다.
올해 행사는 2회에 걸쳐 추진 중이며 1차 행사는 지난 5월 29일~6월 16일까지 진행됐고, 2차 행사는 오는 18일~10월 6일까지 예정돼 있다.
행사는 전용 앱 ‘에코바이크’와 연동해 추진된다.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에코바이크’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및 참여 도시를 선택하면 된다. 로그인 후 출퇴근 시간을 설정해 출퇴근 시간에는 1㎞당 10포인트, 일반시간대는 1포인트가 적립되며, 주행 시작 전 앱을 실행해 ‘주행 시작’, ‘주행 종료’를 탭 해야 포인트가 산정된다.
행사기간 내 주행실적이 있다면 자동 참가 등록되며 3주간의 주행실적에 따라 우수자에게 김천사랑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 커피 쿠폰 등도 실적 순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상반기 1차 행사에 이어 하반기 2차 행사도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김천시에 자전거 이용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업을 시행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