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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각종 대형 재난에 신속 대응 위해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영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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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가 지난 7일 영천 이마트에서 각종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관, 의소대 등 226명의 인원과 42대의 장비가 동원된 이 날 훈련은 이마트에 원인 미상의 폭발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유도 △긴급구조통제단 및 지원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한 단계별 대응체계 및 지휘권 확립 △유관기관·단체 상호 지원 시스템 강화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규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각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확립해 재난 상황에 완벽히 대처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