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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앞줄 가운데)와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수강생 등이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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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원은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인 ‘청도여성대학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38기에 걸쳐 3,7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청도여성대학 수료생들과 지역여성의 높아진 교육 욕구에 부응하고 창의적인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 코치(Life coach)인재 양성” 과정으로 오는 12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여성으로서의 강점을 활용해 미래비전을 설계해보는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인재를 적극 배출하고, 군민 의식 선진화를 위한 평생학습지도자 리더로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현장교육과 그룹토의, 리더십 워크숍 등도 준비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제2기 청도여성대학원에 오신 분들은 청도의 인적자원으로서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을 하실 분들이다. 군에서는 평생교육에 대한 성장 사다리를 준비해 놓았으며, 삶을 살찌우고 스스로 이 성장 사다리에 한분 한분 모두 올라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