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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개최한 '2023 제18회 인문주간' 총괄회의에서 연계기관의 기관장 및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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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최근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2023 제18회 인문주간'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대구 수성구청,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총 3개 연계기관의 기관장 및 담당자를 초청해 총괄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총괄회의는 다가오는 2023년 제18회 인문주간 행사 프로그램 기획 세부사항을 다면적으로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지난 2차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인문주간 홍보물 시안 및 개·폐막식 기획안을 검토했고, 전체 14개 프로그램의 계획안에 대해 세부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이종록 대구한의대 기획부처장은 “대학이 지역발전과 함께해야 한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돼, 대학·지역 협력의 훌륭한 사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23 제18회 인문주간'은 <인문학,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라는 전체 주제로 전국의 인문도시사업단과 인문HK+사업단이 개최 준비 중이며, 오는 11월 첫째 주, 약 일주일간 동시 운영된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사업단은 대구 수성구청의 후원을 받고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수성구립 고산도서관과의 각종 업무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치유 인문학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