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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 ‘2학기 첫 강연’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9.09 23:29 수정 2023.09.10 07:48

박윤일 교수 ‘현대사회와 법률’주제 강연

↑↑ 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 2학기 첫 강연<문경시 제공>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7시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에서 박윤일 교수가 ‘현대사회와 법률’이라는 주제로 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의 2학기 첫 번째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중앙대 대학원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전 경북대·충주대 외래교수를 지낸 박윤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궁금하고 다양한 법률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인문학교실은 점촌 1·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주민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주민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22년부터 인문학강좌를 진행했으며, 23년도에는 ‘문경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2는 사람중심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주민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에 서고자 기획됐다.

1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9일 엄재국 작가의 「멋대로 살기」, 26일 주재훈 이탈리안레스토랑 파밀리아 대표의 「유턴청년을 아시나요?」, 10월 10일 정지연 작가의 「현대미술 어렵지 않아요」, 10월 17일 권혁인 교수의 「문화예술 융합과 지역발전」, 10월 24일 유병록 박사의 「고고학으로 보는 기후, 과거와 현재」로 2학기 강연을 진행한다.

이상배 인문학교실 학장은 “문경다움 시즌2-문경사람은 사람중심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해 주민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에 서고자 기획된 만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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