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평해읍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한울원자력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김치반찬지원사업’ 9월 1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너지재단 등으로부터 지정 기탁받는 물품 배분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겸해 반찬 지원 대상 가구의 생활실태와 건강 상태, 주거 상황 등을 살피며 진행했고, 24가구에 계란을 전달했다.
전선용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 평해읍사무소와 합심해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분들이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아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더 관심있게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형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