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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서구, 토크콘서트 등 ‘북&평생학습 워터밤 페스티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09.10 08:55 수정 2023.09.10 10:00

“늦여름, 서구만의 讀(읽을 독)한 워터밤”

↑↑ '서구 북&평생학습 워터밤 페스티벌' 포스터. 서구 제공

대구 서구가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배움 문화 확산을 위한 '서구 북&평생학습 워터밤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대구 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독서 생활화를 통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 ▲앤서니 브라운 '돼지책' 동화 뮤지컬 공연 ▲방우정과 함께하는 달콤한 인문학 토크콘서트 ▲워터밤 DJ 파티 ▲책 읽는 버스 ▲4차산업 디지털 체험관 등이다.

MZ세대의 대표 축제 '워터밤' 콘텐츠는 전 연령,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려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독서·학습·재미가 만나는 '에듀테인먼트' 행사로 거듭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행사를 통해 책 읽는 문화와 평생학습의 동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입되는 젊은 연령의 주민을 위해 변화에 앞서는 신선한 교육 행사와 콘텐츠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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