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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영순면 새마을회가 지난 9일 오전 6시부터 추석을 맞이해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홍상흠 협의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수고해주신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영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경연 영순면장은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영순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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