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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칠곡 새마을금고서 2천여만 원 턴 강도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9.17 10:27 수정 2023.09.17 10:27

대구지검, 구속 기소

대구지검 형사3부(조용우 부장검사)가 지난 15일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17분 경, 칠곡의 한 새마을금고에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침입해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 2030여만 원을 강탈한 혐의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3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범행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피해 현금은 대부분 회수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돈이 필요해 농촌지역 소규모 금융기관을 골라 업무 마감 시간에 맞춰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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