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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365일 안전한 영양 만들어요’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7.03 19:02 수정 2017.07.03 19:02

영양군,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안전교육영양군,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안전교육

영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2017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 및 응급처치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물놀이 위험지구 15개소에 2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물놀이 안전요원의 개별 역량강화를 위하여 안동소방서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튜브 로프등의 활용방법 등 상세하게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물놀이 안전에 대한 기본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직접 활용가능한 교육이 되도록 추진한다.이날 행사는 물놀이 안전요원의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구호 선창 및 안전요원증 전달, 안전요원 제복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올해에도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물놀이 장소 75개소에 물놀이 안전함을 정비하고 구명로프, 튜브, 구명조끼 등을 비치하여 응급상황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캠패인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안전재난건설과 직원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대 국민체육센터에서 출발해 보건소까지 가두행진을 전개 하여,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고,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전병호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마주친 위험요소를 제보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하는 등 365일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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