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칠곡, 체납분야 2023년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9.18 12:56 수정 2023.09.18 13:00

안재홍 주무관, 시상금200만 원
중앙 부처 발표 대회 출전 자격

↑↑ 칠곡군, 체납분야 2023년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수상<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지난 13일∼15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2023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과전문 지식을 향상시키고 신규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선진기법 공유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2023년 세외수입 및 체납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효율적 체납세 정리체계 구축 사례, 기존 체납세 정리기법을 개선·발전시킨 우수사례, 새로운 기법을 개발·활용한 체납세 징수 사례, 체납자 심층 연구를 통한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사해행위 소송 등)을 대상분야로 이뤄졌다.

칠곡군은 세무과에 근무하는 안재홍 주무관이 ‘신탁재산 체납 ZERO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신탁재산 세수 일실 방지와 신탁재산에 대한 납세의무 인식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은 도 세정평가에서 5번의 대상과 2번의 최우수상을 연속으로 수상했고 특히, 이번 체납세 징수 사례발표 최우수상 수상은 군 세무공무원의 업무추진 역량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며“선진기법을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재홍 주무관은 시상금 200만 원과, 이날 수상한 사례로 중앙부처 주관 발표대회에 출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재명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