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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재욱 칠곡군수, 특별교부세 및 도비 확보 '동분 서주'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9.21 07:33 수정 2023.09.21 11:34

김군수가 행안부를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19일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과와 교부세과를 방문, 이응범 과장과 진선주 과장을 각각 면담하고 하반기 특별교부세 신청 대상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신청사업으로는 현안수요에는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4건과 재난수요에는 약목면 남계교 교량보수 등 4건으로 총 8건에 총 68억 원이다.

특히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농기계 관련 기업에 대한 인프라 및 기술지원으로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와 비용을 절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므로 지역 내 기업의 자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작년 하반기 이후 급격한 경제여건 악화로 내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특별교부세는 기초지자체에게는 단비와 같은 존재다”면서 "칠곡군은 면적은 좁고 인구가 많아 사회복지 부문 과수요로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하반기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행안부 진선주 교부세과장과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은 칠곡군 지원 요청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오후에는 경북도 칠우회원(칠곡 출신 경북도청 공무원)과 소통간담회를 가지고, 칠곡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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