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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도체납정리 우수사례 ‘최우수상’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7.04 17:02 수정 2017.07.04 17:02

상주시, 기획체납법인 체납세 징수 사례 발표상주시, 기획체납법인 체납세 징수 사례 발표

상주시는 지난달 28일~30일 제주특별자치도 하워드존슨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주관 2017년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군별 지방세 체납정리기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지방세수확충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모색하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상주시(발표자 세정과 박희준 주무관)는 ‘기획체납법인의고액 체납세 징수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로 체납자(법인)와 거래관계가 있는 제3채무자의 다각적인 채권분석을 통하여 2017년 6월말기준, 상주시 총체납액의 25%(1,501백만원)이상을 징수하는 성과를 냄으로써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는 상주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사례가 드문 다각적인 채권분석을 통한 획기적인 징수사례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징수성과는 세무공무원의 지속적이고 끈질긴 징수의지 실현의 결과물로써, 이로 인해 벤치마킹해 가는 전국지방자치단체가 확대 될 전망이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수상자는 물론 항상 음지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선진 체납정리기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세정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평과세 실현 및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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