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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물류인력 양성과정 구직자에 큰 호응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7.04 17:04 수정 2017.07.04 17:04

칠곡군, 하반기 물류 기능/관리 일자리사업 본격 돌입칠곡군, 하반기 물류 기능/관리 일자리사업 본격 돌입

칠곡군과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3일 하반기 ‘물류거점도시 기능/관리부문 일자리창출사업’ 개강식을 ‘칠곡 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군은 지난 3월 6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함병호), 칠곡군 취업지원센터와 지원약정(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상반기 과정을 추진하였으며, 교육생 20명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하반기 과정은 23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지게차운영 124시간’, ‘물류관리 64시간’, ‘취업기초 12시간’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지게차 기능사(3t 이상) 자격을 취득하여 물류부문 취업에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취업장려금 및 복지카드사업과 연계하여 상/하반기 사업참여자가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시 취업장려금을 150만원 지원하고 기타 취업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하반기 과정의 모집정원이 20명인데 44명이 신청했다. 상반기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호응이 좋았다고 들었는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면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군이 국비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유치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적극 일자리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무료 교육훈련, 자격증 취득, 취업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과 취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실무형 품질관리 일자리창출’ 하반기 과정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칠곡=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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