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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개막

황원식 기자 입력 2016.07.31 22:01 수정 2016.07.31 22:01

예천, 곤충의 나라로를 주제로…오는 15일까지예천, 곤충의 나라로를 주제로…오는 15일까지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 엑스포 주행사장 메인게이트 앞에서 개장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17일간 세계 최대 규모 곤충 박람회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예천, 곤충의 나라로를 주제로 한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연 공식 행사는 이현준 엑스포 조직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보대사들의 성공기원 응원메시지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엑스포 메인게이트를 공개하는 버튼 터치 세레모니가 진행됐다.공식행사 후 주행사장 내 벅스플레이그라운드에서 홍보대사 이수민, 신동우가 진행하는 보니하니의 개막 행운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 된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중앙 및 지방정부 주요 초청인사와 1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엑스포의 화려한 시작을 함께했다.축하공연에는 정상급 걸그룹인 씨스타를 비롯해 장미여관, 빅스, 김현정, 노라조, 정수라, 신유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이날 개막식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이현준 군수는 “21세기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곤충도시 예천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모든 예천 군민의 자랑이며, 조직위 관계자 및 예천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국내 곤충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이번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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