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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문경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 준공식

오재영 기자 입력 2023.10.03 08:29 수정 2023.10.03 12:52


문경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 준공식이 지난 달 26일 신현국 시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전우헌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점촌5동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병희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점촌5동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행복사랑나눔터 건립에 도움을 주신 신현국 문경시장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행복사랑나눔터는 점촌5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웃들 간에 왕래가 거의 끊긴 현대사회에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범사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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