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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성원 2대 칠곡 공무원노조위원장 당선

이재명 기자 입력 2023.10.04 08:26 수정 2023.10.04 08:35

‘공감과 소통으로 더 강한 모범적 노조로“

↑↑ 장성원,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노조위원장 당선<칠곡군 제공>

칠곡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위원장으로 현 위원장인 장성원(전산6급·회계정보과) 후보가 당선됐다. 사무총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배우열(시설7급·민원토지과) 후보가 선출됐다.

칠곡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위원회(위원장 김현석)는 제2대 위원장에 장성원 현 위원장이 단독 출마해 지난 달 26일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유권자 827명 중 613명(74.1%)이 투표에 참여해 570표(93.0%)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장성원 위원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다시 한 번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제1대 노조를 이끌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것은 제도화해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더 강하면서도 모범이 되는 노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원 위원장 당선자는 앞서 초대 칠곡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며, 경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수석부위원장의 직책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3년간 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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