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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외환보유액 3805억달러 ‘사상 최대치’
뉴스1 기자
입력 2017.07.05 15:34
수정 2017.07.05 15:34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넉 달 연속 증가해 3800억달러를 넘어섰다.지난달에 이어 사상 최고치 기록도 갈아치웠다.한국은행은 5일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21억1000억달러 늘어난 3805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었고, 유로화 등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점을 이유로 지목했다. 외환보유액 순위는 인도에 밀려 9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인도 외환보유액이 68억달러 늘면서 8위로 올라섰다. 1위는 3조536억달러를 보유한 중국으로 전월보다 240억달러 증가했다.2위 일본은 1조2423억달러, 3위는 스위스로 7643억달러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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