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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수도사용료 50% 감면 ‘종료’

오재영 기자 입력 2023.10.11 09:04 수정 2023.10.11 09:09

시민과 소상공인 빠른 일상회복에 큰 힘

문경 상수도사업소가 시의 호우피해 응급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시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수도 사용료 50% 감면을 이번 10월을 마지막으로 종료하기로 했다.

수도 사용료 감면 배경에는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수해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수도 급수 조례와 규칙에 의해 신속히 이루어졌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장은 “지난 3개월간 수도사용료 감면을 통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빠른 일상회복과 생업복귀에 많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맑은 물 공급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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