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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인문학 창작소’사회공헌활동 추진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7.06 17:34 수정 2017.07.06 17:34

칠곡군 목공예동아리‘인문학 창작소’평상 기증칠곡군 목공예동아리‘인문학 창작소’평상 기증

칠곡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목공예동아리 “인문학 창작소”(대표 정태원)는 지난 4일 북삼읍 율2리 등 3개 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평상을 기증했다.칠곡군 “인문학 창작소”(대표 정태원)는 “평상이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에 어르신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인문학 창작소는 지역단위 마을공동체 조직으로써 목공예 교육 및 리모델링사업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따뜻한 나눔공동체 실현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앞으로도 칠곡군 “인문학 창작소”가 인문학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안정적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중인 “북삼읍 소망목공 공방”이 오는 8월 개소예정이다. 소망목공 공방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고유영역을 확보하고 공동체 경쟁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형태의 수익을 창출하고, 타지역과 차별화된 인문학을 중심으로 공동작업, 공동문화를 형성하고, 더불어 지역 청년층에 대한 취업 기술 전수와 창업을 유도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칠곡=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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