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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삼오시대 달성’총력전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7.06 17:35 수정 2017.07.06 17:35

성주군, 내년 국비확에 남다른 노력 성주군, 내년 국비확에 남다른 노력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 간 권역별 농산물 선별 센터 설치 사업 등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하여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했다.2016년도부터 ‘삼오시대(인구 5만 명, 예산 5천억원, 참외 조수입 5천억원) 달성’을 위하여 심혈을 쏟고 있는 성주군에서는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을 감안할 때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소신을 갖고,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全 간부가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2005년 1천357억원이던 예산이 지난해 4천410억원으로 최근 10년간 3배 가까이 증가해 도내 예산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김항곤 군수는 “평소에도 기회 있을 때 마다 간부 공무원들에게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국비를 확보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그 성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상을 함으로써 국비 확보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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