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4일 남유진 시장과 시민행복추진단·고객만족서포터즈단이 함께 구미에코랜드를 찾아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 시정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시정투어에서 남유진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모노레일을 탑승해 구미에코랜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전망대 정거장에서는 국가5산업단지 현장을 보며 사업진행 상황을 직접 설명하면서 주요시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투어에 동행한 이태현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단장은 “그동안 추진단 활동을 통해 몰랐던 구미 시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했는데, 시장님이 직접 자세히 시정현장을 해설해 주시니 지난 11년간 변화된 구미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며 구미시민으로서 많은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유진 시장은 “지난 11년 동안 구미에코랜드 등 구미 곳곳에 다양한 문화시설이 생기고 국가산업단지가 5단지까지 확장되는 등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구미=김기환 기자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