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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낮술 중 말다툼, 흉기로 지인 찌른 30대女

이재명 기자 입력 2023.10.16 12:02 수정 2023.10.16 12:02

칠곡署, 현행범 체포

칠곡경찰서가 지난 15일, 낮 술을 마시던 중 말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지인의 다리를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경, 칠곡에 있는 지인 B씨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B씨 왼쪽 허벅지를 한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다.

한편 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

경찰은 1차 조사 결과 이들이 술자리에서 채무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B씨가 안정을 되찾는 대로 추가 진술을 받아 정확한 경위 등을 수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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