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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의성, 3대 함께 사는 가정 20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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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매할배 최고의 날<의성군 제공> |
대한노인회 의성지회가 지난 14일 의성체육관에서 ‘손주와 함께하는 할매할배 최고의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3대가 함께 사는 가정 20가구(120명)를 선정해 가족‧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퇴색돼가는 경로효친 정신을 드높이고 효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내빈축사 ▲가족운동회 ▲가족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가족운동회를 통해 어른들은 동심을 회상하고 자녀들은 전통놀이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으며, 가족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주수 군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대한노인회 의성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목한 가정이 늘어나기를 바라고 앞으로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잘 살 수 있는 의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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