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고사리손들 ‘불루베리 따기 체험’

권태환 기자 입력 2017.07.10 19:44 수정 2017.07.10 19:44

영덕창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원장 김홍기)는 지난 5일 울진군 백암온천 마을에 위치한 블루베리 체험장에서 블루베리 따기 체험과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체험을 다녀왔다.블루베리 체험학습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블루베리의 효능과 잘 익은 블루베리를 따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 다음 직접 블루베리 밭으로 가서 수확 체험을 해보았다. 잘 익은 블루베리 나무를 찾아서 조심스럽게 따는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고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에 대해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블루베리를 한 상자 딴 후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로 쿠키 만들기 체험도 함께 병행했다.블루베리를 따면서 김나연(만5세)원생은 “나무에서 바로 따서 먹으니까 새콤달콤하고 정말 맛있어요. 완전 천국이에요” 라고 말했고 황윤기(만4세)원생은 “이렇게 내가 스스로 블루베리를 따고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 라고 말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