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환경단체인 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협의회와 환경실천연합회 군위지회, 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가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동산계곡 주변으로 유입된 부유물과 수해 쓰레기 및 휴가철 이후 잔여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군위 환경협회 50여 명은 지난 달 28일 부계면 동산계곡을 따라 약 2km 구간을 걸으며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떠내려온 수해쓰레기와 휴가철 이후 잔여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생태 환경 보전과 청정 군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군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