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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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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범대학 부속 선화여고 청소년 적십자 동아리가 지난 11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 충북지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KT&G장학재단, 소방청, 교육부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 선화여자고등학교 청소년 적십자 동아리는 경북 대표로, 생선(생명을 살리는 선화여고)’이라는 팀명으로 참가, 성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영아 심페소생술 시연으로 경연을 펼쳤다.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 선화여고 청소년 적십자 동아리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실천하고자 대한 적십자가 경북지사 심폐소생술 UCC 경연대회, 경북 청소년 119 안전 뉴스 경진대회, 교내 화재 예방 훈련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경수 지도교사는 “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