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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왼쪽)이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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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역 일반음식점 중 위생과 서비스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
이번 모범음식점은 매년 신청·접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음식의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79개 소(신규 7, 재지정 72)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및 시청 홈페이지·대표 채널 등에 홍보되며, 각종 행사 시 이용·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조현일 시장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 대표님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범음식점은 경산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뿐 아니라 미소와 친절로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경산 먹거리 관광 인프라 구축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