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희나사', 영주 저소득층에 1억 생활용품 전달

정의삼 기자 입력 2023.11.17 17:22 수정 2023.11.19 12:08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영주시 저소득층 위해 생활물품 전달<영주시 제공>

지난 17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영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생활필수품으로, 영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 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법인이다. 200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이후 전국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금·컴퓨터 지원, 문화체험 및 현물 지원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와는 지난 9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20명에게는 2년간 매월 5만 원씩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아동 3명에게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