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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외남 적십자봉사, ‘행복한 빨래터’ 운영

황인오 기자 입력 2023.11.18 14:35 수정 2023.11.19 06:09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와 외남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6일 오전, 외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원스톱서비스로 의류, 이불 등 세탁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외남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솔선해서 활동하는 상주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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