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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이산면 운문리 한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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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한 도로에서 지난 16일,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6시4 9분 경, 영주 이산면 운문리 한 도로에서 1t화물차 2대가 추돌, 뒤이어 오던 승용차 2대도 잇따라 부딪혔다.
해당 사고는 1t 화물차 1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서자,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0대)씨가 중상을 입고, 승용차 탑승자 B(20대·여)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의삼 기자